* 본 인터뷰는 재회를 위해 사주나루에 찾아오신 분을 위한 글입니다.
모든 내용은 인터뷰를 진행한 선생님께서 직접 답변하신 내용을 기반으로 합니다.
오늘 재회 인터뷰는 타로마스터 지담 선생님과 진행하였습니다.

問. 지금도 기억에 남는 재회가 있나요?
지담: 연애 내내 싸움이 반복되다가 남자 쪽에서 연락을 차단했던 경우가 있었어요.
내담자분은 정말 절망적인 상태로 저를 찾아 오셨죠.
타로를 보니 상대방의 서운함과 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3주 정도는 아무 자극도 주지 않는 시간이 필요하겠더라고요.
불행중 다행히 SNS는 차단을 안 당하셨거든요. 절대 SNS로 연락을 취하지 말라고 말씀드렸었어요.
완전한 냉각기를 가져야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기도 하고, 어차피 당장은 재회운도 보이지 않았거든요.
차단이 풀리는 흐름에 맞춰서 부담 없이 안부 인사만 건네보라고 했죠.
조언대로 3주간 참고 기다렸더니 차단이 풀렸고, 알려드린 대로 메시지를 보내 대화가 다시 시작됐어요.
자연스럽게 만나서 오해도 풀고 결국 재회했던 기억이 나네요.
問. 안타까웠던 재회도 있었을 것 같아요
지담: 재회 운도 좋고 흐름도 괜찮았는데, 돌발 행동 때문에 기회를 다 놓친 경우예요.
상대방이 마음을 정리하고 한 달 뒤쯤 먼저 연락해올 운이 분명히 보였던 상황이었거든요.
그런데 내담자분이 정말 많이 불안해하셨어요. 하루에도 여러번 상담을 오실 정도로요.
한 달만 참으라고 달래고 달랬는데 첫 상담 이후 일주일 만에 장문 카톡을 보내버렸고 답이 없어 집 앞까지 찾아가 버린 거예요.
상대방은 아직 감정 정리가 안 된 상태라 엄청난 부담감을 느꼈어요.
결국 정이 다 떨어졌다면서 영구 차단해 버리는 바람에 흐름이 완전히 어긋났죠.
울고불고 저에게 다시 찾아오셨는데 이미 흐름이 완전히 바뀐 뒤라... 재회운이 보이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問. 재회타로는 언제 보는 것이 가장 좋나요?
지담: 이별 직후의 감정이 격해졌을 때보다는 어느 정도 가라앉은 이별 후 3일에서 일주일 사이가 제일 좋아요.
너무 직후에는 조언을 해줘도 감정 제어가 안 되고, 그렇다고 너무 지나면 상대 마음이 완전히 정리될 수도 있거든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그래도 직후에 오시는 게 좋겠죠.
상대 마음이 완전히 사라지고 난 후에 오시면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으니까요.
상담 시간대 같은 경우는 늦은 밤(밤 10시~새벽 2시)을 추천해요.
마음이 차분해지고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기 좋은 때라 그런지 상담 효과도 제일 좋더라고요.
問. 리딩이 볼때마다 달라져요
지담: 타로나 점성학에서 보는 운의 흐름은 지금 두 사람의 에너지와 행동을 바탕으로 한 가능성일 뿐이에요.
내담자분께서 제 조언대로 하지 않고 연락해 버리면 상대의 마음이나 반응 시기가 바로 바뀌는 것만 봐도 그렇죠.
또 상대에게 새로운 사람이 생기거나 환경에 큰 변화가 생기면 마음가짐도 달라져요.
반대로 본인이 마음을 단단히 먹고 스스로에게 집중하면 상대의 반응이 훨씬 빨리 오기도 한답니다.
내가 원하는 한 가지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에너지는 어느 상황에서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問. 선생님은 어떨 때 많이 찾으시나요?
지담: 상대의 단호한 태도 때문에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분들, 혹은 스스로를 자책하는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요.
또 자존심이나 오해로 홧김에 헤어진 경우, 또 사소한 다툼이 쌓여 권태기가 온 경우에도 많이 오시고요.
제가 리딩을 좀 현실적으로 해드리는 편이라 그런 것 같아요.
아닌 건 아니다, 되는 건 된다 하다보니... 일단 펼쳐진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를 말씀드리니까요.
우선 상대 심리를 분석한 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명확한 타이밍을 짜드린다는 점이 제 상담의 핵심이 아닐까 싶어요.
問. 재회를 할때 어떤 선생님에게 가는 것이 좋을까요?
지담: 무조건적으로 재회 된다고 말하는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아요.
당장은 달콤하게 들릴 수 있거든요. 뭔가 용해보이기도 하고요.
불안도가 높은 분들일 수록 이런 상담가에게 많이 의지를 하시더라고요.
만약 진짜 된다고 나왔다면, 당장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같이 말해주는 상담이 되어야 겠죠.
연락 타이밍이라던지 메시지 말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같은 구체적인 해결책을 주는지도 확인해야 해요.
마음은 잘 알아주되 상황이 불리할 땐 냉철하게 현실을 짚어주는 상담가가 진짜라고 봐요.
問. 재회 비방법 하나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지담: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활용한 시각화와 에너지 차단이에요.
일단 상대 SNS나 프로필 확인을 아예 끊어서, 상대한테 가 있던 내 에너지를 나한테 다시 가져와야해요.
상대도 내 기운이 빠진 걸 무의식중에 느낄겁니다.
동시에 자기 전 5분 시각화를 하는 것을 추천해요.
침대에 누워서 상대랑 재회 후 편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그때의 편안함과 감사함을 느껴보는겁니다.
평소에는 나한테 집중하셨으면 좋겠어요.
운동으로 땀 흘리면서 불안한 에너지를 배출하고, 자존감을 높여서 내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바꿔보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