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나루 [나루 10문 10답] 타로 마스터 '캣츠아이' > 사주나루 뉴스 | 국내 최고 전화운세상담 플랫폼

<사주나루 캣츠아이 - 내담자 대신 직접 물어본 10가지>

* 모든 답변은 캣츠아이 선생님이 직접 답변해 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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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캣츠아이라는 활동명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

캣츠아이 : 변화하는 사람의 마음을 정확히 읽고 전하기 위해, 움직임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고양이의 눈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이름입니다.

「Q. 선생님의 MBTI는 무엇인가요? 」

캣츠아이 : 저는 ENTJ-A 입니다^^

「Q. 타로 상담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캣츠아이 : 저도 평소에는 일상적인 일들을 하며 지내요~

집안일을 하거나 넷플릭스를 보기도 하고, 음악을 들으며 드라이브를 즐기기도 하죠. 외출할 땐 외부 일정에 맞춰 움직이는 편이고요~

요즘에는 열대어를 키우고 있는데, 물고기들의 움직임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기분이 차분해지는 걸 느껴요. 바로 물멍의 매력이죠^^이렇게 소소한 즐거움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으며 지내고 있답니다.

「Q. 타로마스터가 아니었다면 뭘 하고 계셨을 거 같나요? 」

캣츠아이 : 아무래도 기업에서 그래픽 관련 일을 하고 있거나,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제 역량을 발휘하려는 성향이 있어서, 그냥 놀고만 있지는 않을 거 같네요 ^^

「Q. 선생님이 생각하는 본인만의 리딩 장점이 있다면? 」

캣츠아이 : 쑥스럽지만 저만의 장점을 꼽자면, 내담자의 니즈를 잘 파악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깊이 있는 상담을 원하는지, 혹은 간단하고 명료한 리딩을 원하는지 빠르게 캐치해서 그에 맞는 상담을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죠.

또 하나의 강점은 저만의 에너제틱함과 섬세함이 어우러져, 내담자에게 보다 깊이 있는 리딩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기본적으로 따뜻한 성향이 내재되어 있어서, 위로와 공감을 전할 수 있는 리딩을 자연스럽게 펼칠 수 있고요.

그리고 상황에 따라 내담자에게 꼭 필요한 조언이 필요할 때는,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방식으로 이해를 돕는 상담도 가능하다는 점 역시 저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나를 표현하는 3글자가 있다면? 」

캣츠아이 : 비행기^^

‘때가 왔어 하늘 위로 나는 순간이야 조금은 두려워도 

파란 하늘 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 말도 못 해요 내 생각 말할 순 없어요’

이 노랫말처럼, 제가 누군가의 꿈이나 소망을 직접 이뤄드릴 수는 없지만

그 두려움을 딛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날아가는 여정에 함께하는 든든한 비행 동반자가 되어드릴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내담자의 마음을 함께 싣고, 함께 날아오르는 그 여정을 따뜻하게 동행하고 싶습니다^^

「Q. 아이덴티티 타로 카드가 있다면? 」

캣츠아이 : 저를 한 장의 카드로 표현한다면 Queen of Wands입니다.

이유는 모든 사람들과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모습이 저와 많이 닮아있어서요~ 

멋진 여성으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펼치고 이끄는 힘! 그것이 퀸 완즈 아닐까요^^

「Q. 전문적으로 다루는 분야는 무엇인가요? 」

캣츠아이 : 아무래도 저는 연애 관련 상담, 그중에서도 상대의 속마음을 정확히 읽고 행동을 예측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리딩에 가장 자신이 있어요.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경험, 그리고 꾸준히 다듬어온 통찰력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타로는 저에게 단순한 점, 이상의 의미예요.

제가 가진 정보와 지식, 감각과 직관을 카드 리딩과 연결해, 정확하고 현실적인 메시지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늘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사주나루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

캣츠아이 : (내담자에게 사전 동의를 받은 상담 사례입니다)

제 기억 속 한 분은 '헤어지기 위한 상담'을 요청하셨어요.

연애란, 서로의 마음을 왜곡 없이 나누며 혼자일 때보다 함께일 때 더 행복해야 하는 법인데

그분의 연애는 바람, 금전 갈취, 협박, 강압이라는 이름의 지옥이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엔 좋았던 감정이 어느새 두려움으로 바뀌어 있었고,

그분은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며 사랑했지만, 상대는 연애 초기에 보여준 모습과는 너무도 달랐어요.

헤어지자는 말조차 온갖 협박과 조종으로 되돌아왔고, 그분은 점점 자신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카드를 통해 보았을 때, 상대는 겉으로 강한 척하지만 실제로는 계산적이고 뻔뻔한 기회주의자였으며,

자신의 이익과 쾌락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겁쟁이의 모습이 강하게 드러났습니다.

장시간의 상담과 카드 리딩을 통해 사실을 직면하고,

내담자 스스로가 이 관계가 더 이상 사랑이 아님을 받아들이며,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단호하게 이별을 선택할 수 있었어요.

지금 그분은 새로운 인연과 함께, 그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그래서 제게도 유독 기억에 남는 내담자이자, 치유의 과정이었어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께도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내가 망가지고 있다면,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정말 내 삶을 함께할 좋은 사람인지,

또한 지금의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한 번쯤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연애에는 현실적인 객관화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스스로를 아끼고, 더 좋은 관계를 향해 나아가시길.

예쁜 연애를 언제나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