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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10문 10답] 타로 마스터 '연희'
2025-11-03

<사주나루 연희 - 내담자 대신 직접 물어본 10가지>


* 모든 답변은 연희 선생님이 직접 답변해 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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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Q. 내가 어떤 사람인지 가장 잘 말해줄 사람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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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 : 가족과 친구들을 포함해 저와 진심을 나누는 모든 사람들이 다양하게 저를 표현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다양한 모습들을 합치면 제가 되죠☺️ 


누군가에게는 단순하고, 누군가에게는 예민한 사람이 되는 것처럼 

저는 입체적인 사람이고, 상담에서도 한 사람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어요! 


‘앞뒤가 같고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긴 하는데, 제 인생의 모토이기도 해요!



「Q. 일상 속 연희의 모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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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 : 타로를 업으로 시작하고 모든 취미 활동을 잠시 멈추고, 임상 연구와 카드 공부에 매진하고 있지만... 


그래도 틈틈이 좋아하는 것들 찾아요! 뜨개질, 영화 보기, 산책, 그림 등🤭 


급한 성격 탓에 뜨개질을 시작할 때는 바로 가디건부터 시작해 버렸고, 그림을 잘 그리고 싶지만 능력은 없어서 피포 페인팅이나 컬러링북으로 즐기고는 해요! 


또 영화는 한 가지 장르에 꽂히면 그 장르만 줄줄 보곤 해요. 제 성향이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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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생에서 가장 지우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


연희 : 어느 한순간만 잊고 싶다 생각하면, 한없이 많지만... 


최근 엄마랑 이런 대화를 나눴어요. 

결국 내가 이 일을 하기 위해, 그 많은 시간을 거쳐온 것 같다고요! 


모든 경험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고, 상담에 필요한 시선과 깊이를 만들어 준 것 아닐까요?


지우고 싶은 순간들도 결국 저의 소중한 자산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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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살면서 가장 잘한 선택은 무엇인가요? 」


연희 :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인 것이라 생각해요! 추상적이지만 제게는 뜻깊은 과정이었거든요😌 


한때 저는 제 삶을 부정하고, 무력감에 빠져 있었어요. 

그러다 어느 순간 ‘기왕 이대로(?) 살아간다면 주체적으로 나를 재정립해 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저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되, 긍정이라는 치트키를 찾아낼 수 있는 사고 회로를 갖게 됐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점은 제가 밀고 있는 저의 강점입니다😎



「Q. 신이 나를 만들 때, 유난히 많이 넣은 것과 거의 넣지 않은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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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 : 유난히 많이 넣은 것은 도전정신과 단순함이에요.


뭐든지 ‘일단 시작해! 해 보면 답이 있겠지!’라는 마음으로 부딪히는 편이에요 .


또 저는 단순하기 때문에 순간의 감정들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요. 어떤 일에도 잘 후회하지 않죠 😉 


거의 넣지 않은 것은 편견이에요! 


모든 사람은 각자의 이유가 있고, 저는 그 이유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요 


이러한 성향은 상담에 대한 집중력을 높여주고, 열린 시각을 유지하는 데에 큰 힘이 된답니다 🔥



「Q. 요즘 가장 큰 고민은? 」


연희 : 말씀드렸듯 저는 후회와 고민을 잘 하지 않아요. 

그럼에도 제 고민을 말해보자면, ‘긴 인생 어떻게 신나게 살 것인가’ 이려나요😂 

부와 명예만을 바라며 살고 싶지는 않아요(그렇지만 얻어걸려준다면ㅎㅎ❤️) 

하루하루 즐겁게 살면서 잘 먹고 잘 자고 싶어요!



「Q. 그렇다면 요즘 선생님을 웃게 만든 일이 있나요?  」


연희 : 상담 중 내담자분들이 하는 말씀요. 

"맞아요 쌤!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말씀하시면 진심으로 웃음이 나고, 행복하더라고요. 


그리고 후기를 읽을 때 그 짧은 순간과 진심 어린 문장들에 이루 말할 수 없는 보람을 느껴요 


그리고! 자주 가는 절에 있는 작은 생명체들과 


저의 9년 동반자 반려묘 친구의 기이하고 엉뚱한 순간을 포착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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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살면서 절대 포기하지 않았던 감정은? 」


연희 : 행복과 성취감이요! 


저는 어떤 선택을 앞두고, 늘 내가 행복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고 결정해요! 


대단한 성과가 아니더라도 내가 진심으로 과정 안에서 행복을 느낀다면, 

결과와 관계없이 성취감으로 되돌아온다고 생각해요! 


실패를 겪더라도 그때의 감정을 떠올리면 재도전도 두렵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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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대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연희 : 더 놀아~ 열심히 놀아~😆

그때도 지금도 노는 건 아주 좋아하는데요! 저의 20대는 정말 치열했어요.


누가 억지로 시키진 않았지만, 스스로 열정이 불타올라 쉬지 않고 달려가며 살았죠! 


이직을 하더라도 쉬는 기간을 일주일을 넘기지 않았고, 휴가까지도 자진 반납해 출근했었죠. 

밤낮도 주말도 없이 일하면서 삶의 1순위가 일인 워커 홀릭이었는데, 이제는 느껴집니다... 

노는 것도 체력이라는 것...


그렇지만! 앞만 보고 질주하던 20대의 나 자신 자랑스럽다💙



「Q. 선생님과 가장 닮았다고 느끼는 타로 카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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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 : 인터뷰를 보면서 느끼셨겠지만 저의 모토는 ‘전차’입니다. 

목표를 향해 물불 가리지 않고 전진하는 성향이 저와 닮았죠☺️ 


하지만 타로 마스터로서는 '여사제'를 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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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읽는 사람이지만 저 역시도 상담을 받는 내담자이기도 한 사람이고, 그럴 때마다 저의 성향이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차분히 상황을 읽고 보이지 않는 순간을 포착하는 제 모습이 반영된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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