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운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사실 결혼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알고보면 내가 그런 사람일 수도 있고 상대가 그런 사람일 수도 있죠.
즉, 결혼에 대한 괜한 고민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뜻입니다.
1월 인터뷰는 결혼운에 관한 사주나루 선생님들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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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단휘: 솔직담백 팩트 공수를 주는 단휘입니다.
저의 답변으로 여러분들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시길 바랄게요.(웃음)
여청: 안녕하세요. 사주나루에서 타로 상담사로 활동 중인 여청쌤입니다.
결혼을 안 하는 게 나은 사람도 있나요?여러 해 동안 사주나루에서 상담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푸름: 안녕하세요.
카드를 통해 현재의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인 선택과 해결책을 함께 찾고, 흔들리는 마음에 기둥이 되어줄 타로상담사 푸름입니다.
휘평: 안녕하세요.
올해 20년차 제자로서 신령님과 인연 닿는 분들께 힘이 되고자 하는 휘평입니다.
Q. 결혼을 안 하는 게 나은 사람도 있나요?
단휘: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각자 서로가 살아오던 습관과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부딪힐수 있는 상황들이 많이 생기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하고싶은 것과 하기싫은 것, 원하는 것과 원치않는 것등...
가치관과 마인드가 다같을순 없기때문에 두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소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고집과 이기심만 내세우고 버리지 못해서 무조건 상대방이 자신의 틀에 맞춰주기를 바라고 상대방이 먼저 변해주기만을 바라는사람은 결혼을 안 하는 게 낫습니다.
본인이 원하듯 상대방도 사람이니 똑같이 원하기 마련인데, 내어주는 사랑은 할줄모르고 받는 사랑에만 익숙한 사람은 결혼과 맞지 않겠죠.
또 내 마음을 상대가 먼저 알고 행동해주기를 바라듯 상대방의 말에도 귀를 귀울여야 하는데, 자신의 마음은 표현하지 않은채 상대를 혼자 판단해서 '너랑은 진짜 답이없다' 라고 결정을 짓는 사람은 멀리 하시길 바랍니다.
여청: 결혼을 하지 않는 편이 나은 분들은 스프레드에서 성향을 의미하는 자리에 의견 조율이 어려운 성향의 카드가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교황, 황제, 퀸 소드, 킹 펜타클, 킹 소드 같은 카드들이에요.
궁합을 볼 때 금전 문제, 이성 문제 등 여러 요소를 함께 보지만 제가 가장 우선으로 보는 건 말을 하는 방식입니다.
의견이 조율되지 않으면 쉽게 화를 내거나 말로 상대에게 상처주는 상황이 반복되면 결국 이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대를 존중하지 못하는 습관이 보이는 경우 궁합 상담 중에 미리 언지를 드리는 편입니다.
내 의견이 무시당한다고 느끼면 바로 분노로 반응하는 사람과의 결혼은 이혼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이성 문제까지 함께 나온다면, 저는 결혼을 적극적으로 말리는 편이에요.
푸름: 혼자만의 시간이 없으면 쉽게 방전이 되는 분들이 있어요.
혼자 있어야 생각도 정리되고 감정도 충전되고 다시 나아갈 힘이 생기는 타입이요.
연애나 결혼이 싫다기보다, 24시간 감정이나 생활을 공유하는게 체력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소모가 크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결혼을 안하시는 편이 더 편할 수 있어요.
또 결혼보다는 본인의 커리어나 삶, 스스로 만들어갈 미래가 더 중요한 분들도 그래요.
누군가의 배우자나 부모로써의 역할보다 내 인생의 주인공인 나로써 살고 싶은 생각이 더 크신 분들이 여기에 해당되지 않을까요.
휘평: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네 있습니다.
사주에 특정 기운이 쏠려있거나 많으면 오히려 사회에 독립적인 자리가 (사업, 전문가, 명예, 명성이 따는 직업)크게 들어 있는분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배우자 선택 보다는 자신이 먼저인 사주 성격을 띄고 있고 결혼을 하시더라도 가정보다는 자신의 출세에 더 관심이 높습니다.
부부 간 소홀함은 당연히 뒤따르니 관계에 균열이 나고, 이혼 후 뒤늦게 자신의 사주 특징을 살리시는분들이 있죠.
이런분들은 이혼을 하면 답답했던 기운들이 오히려 잘 풀이게 되는 형태입니다.
또, 사주에 배우자 기운없이 자기자신으로만 되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분들은 결혼에 주의 하셔야 할 것이 성별에 따라 다른데 남자는 현모양처를(내조만 열심히 해줘서 집안일에 조금도 신경 안써도 되게 해주는 여자) 만나야 하고, 여자는 능력을 인정해줘서 집안일에 신경쓰지 않게 만들어주는 프리한 스타일을 만나야 합니다.
또는 부부가 사업을 같이 하면서 사업파트너로서 존중하는 쪽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부부간의 애정은 찾기 어렵습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결혼을 안 했을 때 좋은 사람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결혼을 하게 될시 어떤 성격의 배우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결과가 조금 다르게 나타납니다.
저도…저런 남자 있었으면 벌써 결혼 했을거예요.(웃음)
Q. 결혼율이 많이 줄었잖아요. 실제로 결혼운이 보이는 사람 자체가 적은가요?
단휘: 요즘은 자신의 삶을 많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기 기준에 맞지않으면 상처받고 시간낭비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 분들이 정말 많아 지셨어요.
가치관과 마인드가 확실해졌기 때문에 실제로 결혼운이 있지만 자신의 기준에 맞지않아서 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졌답니다.
결혼운이 없어서가 아니라 있어도 스스로가 놓아서 안 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여청: 결혼운을 보러 오시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으세요.
다만 대부분은 아직 운의 타이밍이 본격적으로 들어오지 않은 경우가 많았어요.
반면에 운은 들어와 있는데도 잡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어요.
누군가는 조금만 노력해도 연애와 결혼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만, 누군가는 큰 돈을 벌어도 결혼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사주나 카드 흐름을 타고나기도 합니다.
결국 각자에게 주어진 복의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늘은 공평해서 하나를 주면 또 다른 하나는 다른 곳에 주신다는 거죠.
푸름: 운의 흐름이나 운대도 물론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타로나 사주를 보다 보면 결혼운이 들어왔다 싶은 시기들이 실제로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삶의 기준이 워낙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는 결혼이 목표일수 있고 누군가는 커리어나 자기 성장, 또는 지금의 삶이 더 중요할 수 있죠.
그래서 결혼운이 들어와도 피해가는 선택이 늘어난 느낌이에요.
결국은 각자 추구하는 삶의 방향성 문제인 것 같아요.
휘평: 운이 들어 왔지만 자신감이 없어서 지나가는 사람도 요즘은 많습니다.
내가 과연 결혼하면 잘 살수 있을까? 한 가정의 아빠 노릇, 엄마 노릇을 할수 있을까?
내가 돈벌어서 책임져야 하는 가족이 생기는건… 너무 어려운 일인 것 같다 등등... 이런 자신감 상실,결의가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적극적으로 결혼을 고려 하는데 시기를 놓치는 분들은 주로 자기 객관화가 안되서 눈이 높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좋은 사람을 놓치고 나서 신세한탄을 많이들 하시는데 병오년은 도화살이 들어 오는 년도 입니다.
도화살이 들어 오는 만큼 연애도 뜨겁게 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눈으로 이성 찾지 마시고 사랑을 받을 줄 알고 줄줄도 아는 고마운 사람을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Q. 결혼은 할 것 같은데 고난이 예상되는 경우도 있었나요?
단휘: 이런 경우가 있었어요.
결혼을 앞두고 있었고 서로를 너무 사랑하고는 있지만, 여자분이 남자분의 성향과 놓인 상황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무리하게 진행하셨답니다.
불보듯 보이는 불구덩이 였기에 고난이 예상이 되었죠.
저는 그 모든걸 받아들이기는 싫다고 하면서 네가 원하는것만 그 사람에게 감당하라고 주장하는것은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렸어요.
그건 그 사람의 완전체를 사랑하는게 아니라고요.
정말 결혼생활을 잘 이어가고 싶다면 그 남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나가라고 조언해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여자분은 제 상담으로 인해서 그분과 잘 조율해 나가고 있고, 지금도 문제되는 부분들은 잘 감당하고 대처해 나가고 계세요.(웃음)
여청: 결혼은 할 것 같지만 고난이 예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저는 솔직하게, 그리고 직설적으로 말리는 편이에요.
앞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들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말씀드립니다.
가정에 충실하지 못하게 될 수 있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요.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다시 한 번 신중하게 고민해 보시라고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푸름: 결혼이 꼭 행복을 보장하진 못하는 것 같아요.
상담하다 보면 이사람과 결혼하는게 맞을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봤을때 순탄하지 않으실 것 같단 생각이 드는 경우가 더 많아요.
저는 '하지 마세요, 힘드실 거에요'하고 무조건 반대하진 않아요.
다만 결혼이 인생의 아주 중대한 영향을 주는 결정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의 감정보다는 앞으로의 현실적인 문제나 이성적인 판단을 신중히 하신 후 선택하시길 권해드리고 있어요.
좋다, 나쁘다라고 말하기보다는 결혼이란 선택의 무게와 성격을 먼저 보여드리는 쪽이라는 뜻이에요.
휘평: 예를들어 얼굴이 잘생기고 돈도 많아야하고 직업도 좋아야하고 자기를 많이 사랑해주는 남자를 원하시는 분이 얼굴은 잘생겼고 서로 애틋하게 사랑은 하지만 돈 없고 직업은 계약직으로 환경이 별로여서 고민이라면 저는 이런 대답을 합니다.
똑같은 데미지를 줬을 때에 네가 더 힘든 것은 어느 쪽이냐고요.
살아가면서 그저그런 얼굴이지만 직업, 돈, 환경이 고통이일까?
아니면 잘생기고 사랑하는데 돈이 없어서 늘 전전긍긍 하며 사는 너의 인생이 더 고통일까?
그리고 이런 대답하기 전에… 필히 궁합을 봐서 발전있는 궁합인지… 해(害)할 궁합인지보고 그에 따른 응원도 해주면서 마음을 잡게끔 먼저 도움을 줍니다.
어제는 결혼의 두려움으로 오신 내담자님이 계셨는데 궁합으로는 상극이였어요.
하지만 서로에게 꼭 필요한 기운을 갖고 있고 있어서 힘이 되어 주고 있더라구요.
헤어지고 싶지 않지만 상극이라 결혼해서 이혼할까봐 두렵다는 말에, 저는 서로에게 꼭 필요한 용신이(도와주는 치료약 또는 사주를 도와주고 살려주는 기운) 있으니 기운이 조화롭다고 대답드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