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타로 잘보는 곳 | 연제구 타로 제제 선생님 | 사주나루 전화타로 | 사주나루

언니… 오랜만이에요… 사실 몇 개월 지나서 연락드린 건데 기억해주시다니 감동이고 감사해요 🥹🥹
전화 드릴 때마다 좋아하는 남자 바뀌는 거 웃겨 죽겠음 그러니 지금 시련도 잘 견뎌내겠죠?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헷갈리게 해서는 오만가지 생각 다 하게 하고 맘고생 시키냐고요

아직도 마지막 말만 생각하면 열받아 무슨 편하게 연락해 이거 누가봐도 착한 척+빈말+여지 남기는 거죠? 😡
근데 더 빨리 고백하기엔 사실 좀 애매했어요…
제가 헷갈려했던 저런 행동을 하면서도 걔가 계속 애매하게 굴었어요 그래서 좀 더 지켜본 거였는데 에라,,, 나쁜놈

지금 호감녀랑 잘 안 돼라 너도 나랑 같은 심정 좀 느껴봐라 엉엉 이렇게 막 원망하다가도 그냥 그래…
나한테 못할짓 했지만 그래도 좋아했으니 행복해라 싶다가도 아니야 그래도 언니 말대로
추석 전에 연락 꼭 한 번 왔으면 좋겠어요 아주 빈자리를 씨게 느끼고
그녀에게 대차게 차여서 융냥냥이가 날 엄청 좋아해준 거구나 엄청 잘해준 거구나 한 번 느껴봤음 좋겠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허탈하네요 ㅋㅋㅋ ㅠㅠ
너무 흥분해서 이거 못여쭤보구 끊었는데 그러면 이미 제가 다 끊었으니까
지금처럼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면 될까요? 상대방이 못보는 반경에서?…

언니 조언을 못들었네요 흥분해서 까먹었나…?? ㅋㅋㅋㅋㅋㅋ ㅠㅠㅠ
마지막으로 꼭 연락 오라고 같이 꼭 좀 기도해주세요 언니 부탁해요 꼭이에요… 🥹🩷🩷
같이 욕해주시구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또 뵐게요 잉잉 ㅠㅠㅠ